
경북 영주시가 행락철을 맞아 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영주댐 주변 용마루2공원에 친환경 화장실을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무방류 순환 수세식 친환경 화장실’은 별도의 정화시설이 필요 없고 발생한 분료를 미생물의 먹이로 사용해 분해·소멸시켜 생성된 오수를 정화 후 세정수로 재활용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화장실 전면 개방 전에 관리부서에서 수차례 현장 시운전을 실시했고 시스템이 모두 정상 작동해 본격적으로 개방·운영하게 됐다.
또한 일반화장실과 달라 휴지 또는 이물질을 변기에 넣을 경우 시스템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깨끗하고 청정한 공원 유지를 위해 가져간 쓰레기는 되가져오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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