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여름철 해수욕장 성수기를 맞아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수상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지난 6월 24일부터 이호테우, 함덕, 금능, 협재, 곽지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 1일부터 제주도 내 전 지역 해수욕장을 개장했다. 올해 7월 9일까지도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해수욕장에 방문했고, 550건의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여름 휴가철과 폭염으로 인해 물놀이 장소를 찾는 이용객이 다른 해에 비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제주도는 특별대책기간동안 제주도 내 해수욕장에 안전요원 집중 배치, 물놀이객 대상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 준수를 위한 물놀이 관련 안전교육 및 홍보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강동원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지켜도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면서 “해수욕장 개장시간대에 안전요원이 배치된 지정된 구역에서만 물놀이를 즐기고 음주상태에서는 물놀이를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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